주식 대박 오늘의 뉴스 (2024년 2월 06일 화)

 

2024년 2월 06일 화요일, 주식 대박을 위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파월 금리 인하 시기에 "신중히 접근해야", 집값 높은 서울 10년간 인구 86만 명 순유출, 미국 경제 호황에도 IT 해고 줄 잇는다, 주요 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 원 이익, 금감원 부동산 PF 부실정리 연내 마무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파월, 금리 인하 시기에 "신중히 접근해야"

2. 집값 높은 서울, 10년간 인구 86만 명 순유출

3. 미국 경제 호황에도 IT 해고 줄 잇는다

4. 주요 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 원 이익

5. 금감원, 부동산PF 부실정리 연내 마무리

1. 파월, 금리 인하 시기에 "신중히 접근해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2%로 내려가고 있는지 데이터로 확인한 뒤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건데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데 이어 조기 금리 인하에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2. 집값 높은 서울, 10년간 인구 86만 명 순유출

최근 10년간 서울 인구가 8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2023년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약 547만 명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약 461만 명)보다 86만 1천 명 정도 많았는데요. 서울 전출 인구 중 약 174만 명이 전출 사유로 '주택'을 꼽았는데, 이를 두고 높은 집값이 서울 인구 유출을 초래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 미국 경제 호황에도 IT 해고 줄 잇는다

지난 1월 미국 일자리가 예상치의 2배에 가까운 35만 3천 개 늘어나는 등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IT 기업들은 직원 감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이베이 등은 이미 상당한 감원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데요. 정보통신업계 해고 집계 사이트인 레이오프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은 작년 26만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 주요 5대 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 원 이익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간 고위험, 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을 대거 팔아 약 7천억 원에 가까운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홍콩H지수 연계 ELS 가입자들의 평균 손실률이 53.1%에 달하는 등 ELS 가입자 상당수는 원금 회수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는데요. 은행들은 홍콩H지수 연계 ELS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일제히 ELS 판매 중단을 선언했지만,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ELS 판매를 아예 포기할지는 미지수입니다.

5. 금감원, 부동산 PF 부실정리 연내 마무리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와 재구조화를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사업성이 약화한 브릿지론 단계의 PF 사업장을 구조조정하면 분양가를 14% 인하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는데요. 이를 통해 국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출처 : 모니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