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박 오늘의 뉴스 (2024년 2월 10일 토)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주식 대박을 위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유튜버 상위 1% 평균 8억 5천만 원 벌어, 도요타 전기차 부진 반사이익, 에코프로 작년 매출 7조 원 돌파 수익성은 악화, HMM 매각협상 최종 결렬, 아마존 의료 및 약국사업 수백 명 감원, 서울 주요 대학가 월세 1년 새 11.6% 올랐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유튜버 상위 1% 평균 8억 5천만 원 벌어

2. 도요타, 전기차 부진 반사이익

3. 에코프로 작년 매출 7조 원 돌파, 수익성은 악화

4. HMM 매각협상, 최종 결렬

5. 아마존, 의료 및 약국사업 수백 명 감원

6. 서울 주요 대학가 월세, 1년 새 11.6% 올랐다

1. 유튜버 상위 1% 평균 8억 5천만 원 벌어

유튜버 및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 9,366명으로 이들의 총수입액은 1조 1,420억 원에 달했는데요. 상위 1%에 해당하는 393명의 1인당 평균 수입은 8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 도요타, 전기차 부진 반사이익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는 사이 작년에만 약 340만 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립니다.

 

오는 3월로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에 303억 달러(약 40조 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도쿄시장에서 도요타 주가는 지난 6일(현지 시각) 4.8%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7일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에코프로 작년 매출 7조 원 돌파, 수익성은 악화

에코프로가 작년 7조 2,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2,95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1.9% 감소했는데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니켈, 리튬 등 주요 광물 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부진에 수익성이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4. HMM 매각협상, 최종 결렬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는데요. 양측의 협상이 난항을 겪던 중 하림 측이 요구했던 바를 상당 부분 철회하면서 급물살을 탔으나, 세부 사항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아마존, 의료 및 약국사업 수백 명 감원

현지 시각 6일, 세계 최대 전재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의료와 약국 사업 부문에서 인력 수백 명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중반까지 아마존이 비용 절감을 위해 감축한 인력만 총 2만 7천 명에 달하는데요. 이날 전자서명 업체 도큐사인도 전체 인력의 약 6%를 감원한다고 밝히는 등 미국 테크 업계에 해고 칼바람이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6. 서울 주요 대학가 월세, 1년 새 11.6% 올랐다

서울 주요 대학가의 평균 월세가 1년 새 1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원룸의 평균 월세는 57만 4천 원으로 전년 동월(51만 4천 원)보다 11.6% 상승했는데요.

 

한양대 인근 지역 평균 월세가 12.3%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경희대(9.7%), 서강대(9.3%), 고려대(7.7%)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출처 : 모니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