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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대박 오늘의 뉴스 (2024년 2월 16일 금)

by moneycopyman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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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금요일, 주식 대박을 위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미국 1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주거비가 발목 잡아, 엔비디아 아마존 제치고 미국 시총 4위, 달러/엔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 EU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승인, 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 취업자도 절반 넘어, 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 악화 정부 정책 안 먹혔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미국 1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주거비가 발목 잡아

2. 엔비디아, 아마존 제치고 미국 시총 4위

3. 달러/엔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

4. EU,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승인

5. 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 취업자도 절반 넘어

6. 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 악화, 정부 정책 안 먹혔나

1. 미국 1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주거비가 발목 잡아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상승률(3.4%) 대비 둔화했지만, 전문가 예상치(2.9%)는 웃돌았습니다. 주거비가 전월 대비 0.6% 올라 1월 CPI 상승분의 3분의 2에 기여하면서 물가상승률 둔화세에 발목을 잡았습니다.

2. 엔비디아, 아마존 제치고 미국 시총 4위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13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랐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물가 지표에 나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1.80% 하락하고 아마존 주가도 2.15% 떨어진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0.17% 내리는 데 그치면서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종가 기준 시총으로 엔비디아가 아마존을 능가한 것은 2002년 이후 22년 만입니다.

3. 달러/엔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

14일, 달러/엔 환율이 작년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러당 150엔을 넘어섰습니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실제로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후 달러/엔 환율은 1엔가량 급등했습니다.

4. EU,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승인

3년여간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EU는 13일(현지 시각),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 항공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중복 노선을 이관받아 실제 운항을 개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두 기업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전까지 매각 준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5. 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 취업자도 절반 넘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과반이 살고 취업자 수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체 본사도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있고 수출 비중은 70% 웃돌았으며, 수도권 가구의 평균 자산은 6억 6천만 원으로 비수도권보다 2억 원 이상 많았습니다. 인구, 구직자, 기업, 인프라 등이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6. 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 악화, 정부 정책 안 먹혔나

정부가 지난달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 대책)을 발표했지만, 주택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4.0으로 지난달에 비해 2.7P 하락했습니다. 정부 대책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고금리 등 시장 위축으로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 출처 : 모니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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