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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7월 10일 수)

by moneycopyman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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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7/10 ]

 

2024년 7월 10일 수,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간 분쟁 종식 선언, 6월 취업자, 9만 6천 명 증가, 파월, 금리인하 시점 저울질, 배민, 업주 대상 중개 수수료 3% P 인상, 정부, 의대생 복귀 위해 유급 판단 시기 조정, 포르쉐, 중국 판매 부진에 상반기 인도량 감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간 분쟁 종식 선언

2. 6월 취업자, 9만 6천 명 증가

3. 파월, 금리인하 시점 저울질

4. 배민, 업주 대상 중개 수수료 3%P 인상

5. 정부, 의대생 복귀 위해 유급 판단 시기 조정

6. 포르쉐, 중국 판매 부진에 상반기 인도량 감소

 

1.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간 분쟁 종식 선언

한미약품그룹의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회장과 창업주 장남 임종윤 이사가 그룹 내 대주주 간 분쟁을 종식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신 회장과 임 이사는 가족 간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단일 경영권 집단을 구성하여 51%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신 회장의 중재로 밸런스 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신 회장은 한미약품을 해외에 매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상속세 문제도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6월 취업자, 9만 6천 명 증가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만 6천 명 증가하여 2,890만 7천 명을 기록했으나, 증가 폭은 두 달 연속 1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7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 폭은 줄었고, 건설업 취업자는 두 달 연속 감소했는데요. 6월 실업자는 85만 7천 명으로 실업률이 2.9%로 상승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1,578만 6천 명으로 40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3. 파월, 금리인하 시점 저울질

지난 9일(현지 시각),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최근 물가 하락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긴축 정책을 너무 빨리 완화하거나 너무 많이 완화하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동시에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의 급격한 냉각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면서 물가를 잡는 데만 집중했던 기존 입장을 수정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4. 배민, 업주 대상 중개 수수료 3% P 인상

배달의민족(배민)이 다음 달 9일부터 업주들에게 부과하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3% P 인상합니다.

 

배민 수수료 부담이 크다고 호소해 온 외식업주들의 반박을 더 커질 전망인데요. 이를 의식해 배민은 업주 부담 배달비 인하, 포장 주문 중개 이용료 한시적 할인 등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5. 정부, 의대생 복귀 위해 유급 판단 시기 조정

정부가 의대 증원 반발로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유급 판단 시기를 학기 말에서 학년 말로 조정하고, 수업일수를 감축하는 방안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지 못한 의대생들을 고려해 학기제 대신 학년제로 전환 운영하고, 수업일수 확보를 위해 3학기제를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또한, 의대 본과 4학년을 위한 실습 보충과 2025년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도 검토하며,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기 위한 상담센터 운영 등을 권고했습니다.

 

6. 포르쉐, 중국 판매 부진에 상반기 인도량 감소

독일의 포르쉐가 올해 상반기 15만 5,945만 대를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인도량이 7%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포르쉐는 주요 원인으로 중국의 경기 부진을 꼽았고, 6개 모델 중 5개 모델의 교체가 예정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는데요.

 

포르쉐가 속한 완성차그룹 폭스바겐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 감소를 보이다 작년 중국의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에 자리를 뺏기기도 했습니다.

 

(출처 : 모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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