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8월 17일 토)

[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8/17 ]

 

2024년 8월 17일 토,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달러/원 환율, 3개월 만에 1,350원대 기록, CJ,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가 급등,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합병 불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달러/원 환율, 3개월 만에 1,350원대 기록

2. CJ,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가 급등

3.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합병 불발

1. 달러/원 환율, 3개월 만에 1,350원대 기록

달러/원 환율이 주간거래 종가 기준 1,357.6원을 기록하며 3개월 만에 1,350원대로 내려섰습니다.

 

장 초반만 하더라도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는데요. 그러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수세가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2. CJ,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가 급등

CJ는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인해 16일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주요 자회사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CJ제일제당이 11.4%, CJ CGV는 41.% 증가했고 CJ ENM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과 CJ 푸드빌도 성장하며 CJ의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3.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합병 불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이 주주들의 반대와 기업 가치 불균등 문제로 무산됐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고평가 된 상황이라 합병 시 셀트리온 주주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가능성이 크고, 합병 시 실익이 부족하다는 것이 주요 반대 이유인데요.

 

양사는 각자의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높여 향후 합병을 재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모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