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8월 5일 월)

[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5/05 ]

 

2024년 8월 5일 월,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코스피 지수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란, 보복공격 자제 요청 거부, 버핏, 애플 지분 절반 매각, 검찰, 티메프 수사 박차, 뉴럴링크, 두 번째 환자 뇌에 칩 이식 성공,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코스피 지수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2. 이란, 보복공격 자제 요청 거부

3. 버핏, 애플 지분 절반 매각

4. 검찰, 티메프 수사 박차

5. 뉴럴링크, 두 번째 환자 뇌에 칩 이식 성공

6.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

 

1. 코스피 지수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5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00분 20초경 코스피200선물지수에 대해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 넘게 하락한 348.05였으며,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이 기준가보다 5% 이상 하락한 채로 1분 이상 유지될 때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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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란, 보복공격 자제 요청 거부

이란이 주변 아랍 국가들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전쟁이 나도 상관없다'라며 거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도 요르단과 레바논 외무장관들이 사태 해결을 위해 이란을 방문했지만,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강조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이란 대통령은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3. 버핏, 애플 지분 절반 매각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가 올해 들어 보유 중이던 애플 주식 절반 정도를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애플 주식 가치가 너무 커지면서 버크셔가 보유 지분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편, 버크셔가 애플뿐 아니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도 38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가량 매각하고 이를 현금이나 국채로 보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경기침체 우려를 감안한 매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4. 검찰, 티메프 수사 박차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1조원 대 사기 혐의와 400억 원 횡령 혐의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메프가 선불충전금과 각종 상품권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등 자금 경색 상황을 미리 알았다는 정황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경영진이 재무 위기를 언제 인식했는지가 관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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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검찰은 티메프가 판매대금을 모그룹 계열사 인수, 합병 등에 사용할 권한이 있었는지도 따져볼 방침입니다.

 

5. 뉴럴링크, 두 번째 환자 뇌에 칩 이식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뉴럴링크가 두 번째 환자의 뇌에 자체 개발 컴퓨터 칩을 성공적으로 이식했습니다.

 

뉴럴링크는 사지마비 환자가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를 뇌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4년 1월 처음으로 이식 수술에 성공했는데요.

 

두 번째 환자 또한 첫 번째 환자와 비슷하게 척추 손상을 입은 환자로, 뉴럴링크는 환자의 뇌에 이식된 임플란트 칩 전극 중 400개가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6.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

롯데리아가 2024년 8월 8일부터 버거류 가격을 100~200원 올리고, 디저트류 등 68개 품목의 가격도 평균 3.3% 인상합니다.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단품 가격은 100원 오른 4,800원으로 조정되는데요.

 

 

롯데 GRS는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및 물류 수수료 상승 등 원가 부담이 지속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모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