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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만발 노란 봉투 신고 현황, 우편물 테러 실제 사례와 대응 방안

by moneycopyman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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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발 노란 봉투

우편물 테러는 무고한 시민들과 기관, 국가에 큰 위협을 주는 행위로,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주문하지 않은 대만발 노란 봉투가 전국 각지에서 신고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대만발 노란 봉투 신고 현황과 우편물 테러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대만발 노란 봉투 신고 현황

2. 우편물 테러 실제 사례

3. 우편물 테러 대응 방안

1. 대만발 노란 봉투 신고 현황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노란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해외발 노란봉투 신고는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포가 처음 발견된 건 울산이었습니다.

 

7월 2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낮 12시 29분경 울산 동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온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 격리치료 중인데, 증세가 호전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 서초에 유사한 신고가 있어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경찰 특공대 확인 결과 소포 내용물은 냄새가 없는 반죽 형태의 물품으로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파악 되었고 경찰은 회수한 소포를 일시 보관한 뒤 추후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군에 인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 소포는 당초 이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한 시민이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대만에서 배송됐다"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신고자는 경찰로부터 "우체국에 소포를 반송하라"고 안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인천, 광주 등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특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서울 중앙우체국에선 21일 오후 4시 40분 경 대만발 노란 소포가 발견돼 건물이 한 때 전면 통제되고 1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제주와 대전, 경기 용인시, 경남 함안군 등지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며, 전주, 군산, 완주, 순창, 진안, 정읍 등에서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소포가 국제우편으로 배달됐다는 신고가 9건이 접수되는 등 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신고되었고 폭염주의보, 호우주의보 등과 같은 내용이 수시로 안전 안내 문자로 전국민에게 뿌려져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오염이 의심되는 소포는 노란색 또는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라고 적혀 있고, 대부분 발신지는 대만이며, 미국 캘리포니아도 포함되었습니다.

 

일부 소포의 발신지는 2020년 미국 캐나다 등에 정체불명의 씨앗이 배달돼 논란을 일으켰던 대만발 주소지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견된 소포는 방사능, 화학물질, 생화학 간이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경찰은 울산 소포의 경우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정밀검사를 위해 봉투와 공기 시료를 국방과학연구소에 보냈습니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몰의 실적과 평점을 조작하기 위해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하는 이른바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 중입니다.

 

의심사례가 이어지자 우정사업본부는 유사 유형의 국제 우편물 반입을 일시 중단했고, 이미 국내 반입된 우편물은 안전을 확인한 후 배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외국에서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은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서나 112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2. 우편물 테러 실제 사례

1) 미국 앤트라스사 회사 사건: 2001년 9월 18일, 미국에서 앤트라스사 회사의 사무실로 발송된 우편물에 포함된 백신 주사기로 앙트러뉴 바이러스를 퍼트리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발견되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로 인해 국가와 기업의 우편물 처리 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런던 유엔 사건: 2019년 2월, 런던의 유엔 사무소에서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수많은 폭발물 협박이 도착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무소가 폐쇄되고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례는 국제적인 협력과 우편물 테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우편물 테러 대응 방안

1) 보안 강화: 국가와 기업은 우편물 처리 시설과 우체국에서 보안 강화에 힘써야 합니다. 출입 통제 및 우편물 검사 절차를 강화하여 의심스러운 물품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또한 X-ray 검사와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테러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는 데에도 투자해야 합니다.

 

2) 교육과 훈련: 관련 직종과 시민들에게 우편물 테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합니다. 테러의 징후를 알아차리고 적절한 신고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국제적 협력체계에 참여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경험을 교류하는 국제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해야 합니다.

 

3) 국제적 협력: 국제 사회 간의 정보 교류와 합동 작전을 통해 우편물 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국경을 넘어서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데에도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제 기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법과 제도의 개선: 국내외 법률과 제도를 검토하여 우편물 테러에 대한 처벌과 대응 절차를 보다 강화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계획과 팀을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5) 현대 기술 활용: 기술의 발전으로 우편물 테러를 사전에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출입 통제용 카메라, 생체 인식,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검사 장비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주력해야 합니다.

 

6) 실시간 모니터링: 우편물 처리 시설과 우체국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의심스러운 우편물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CCTV 등의 감시 장치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하여 의심스러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대응 훈련과 시나리오 기반 훈련: 정부 기관과 기업은 정기적으로 우편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미리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실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8) 국제적 협력 강화: 우편물 테러는 국경을 초월하는 범죄 행위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국가 간 정보 공유와 합동 작전 체제를 구축하여 테러리스트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있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9) 시민 참여와 신속한 신고체계: 시민들은 우편물 테러의 주요 피해자로서, 민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의심스러운 우편물을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10) 정책 개선과 지속적 평가: 국가와 기업은 우편물 테러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테러 위협이 계속 진화하고 변화하는 것을 감안하여 대응 방안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우편물 테러는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항상 경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사전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우편물 테러로부터 국가와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와 시민,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국제 사회 간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 우편물 테러에 대한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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