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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7월 17일 수)

by moneycopyman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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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7/17 ]

 

2024년 7월 17일 수,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뉴욕증시, 소비 회복에 주요 지수 모두 강세, 트럼프, 11월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반대, 은행권, 대출 금리 추가 인상,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증여세 과세 여부에 촉각, IMF, 세계 경제전망 발표, 영국과 미국, 빅테크 ‘AI 스타트업 편법 인수’ 조사 착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뉴욕증시, 소비 회복에 주요 지수 모두 강세

2. 트럼프, 11월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반대

3. 은행권, 대출 금리 추가 인상

4.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증여세 과세 여부에 촉각

5. IMF, 세계 경제전망 발표

6. 영국과 미국, 빅테크 ‘AI 스타트업 편법 인수’ 조사 착수

 

1. 뉴욕증시, 소비 회복에 주요 지수 모두 강세

16일(현지 시각), 다우 지수(1.85%), S&P 500 지수(0.64%), 나스닥 지수(0.20%) 등 뉴욕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6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소비가 되살아나고 경기 연착륙이 나타난다는 희망적인 분석에 힘이 실린 영향인데요. 기술주에서 산업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도 3.56% 급등했습니다.

 

2. 트럼프, 11월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반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 기준금리를 낮춰서 안 된다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16일(현지 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연준의 대선 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어쩌면 그들이 선거 전에, 11월 5일 전에 할 수 있겠다. 그것은 그들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기준금리 인하 전, 에너지 비용을 낮춰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은행권, 대출 금리 추가 인상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금리를 올립니다.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2%P씩, 우리은행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15%P, 0.15%P씩 높이기로 했는데요. 은행권의 대출 금리 인상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우려한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증여세 과세 여부에 촉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을 계기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의 증여세 여부가 주목받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900억 원대 자금이 6공화국의 불법 통치자금으로 확인될 경우 증여세 부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세 당국이 과세를 본격화한다면 6공화국의 불법 통치자금과 관련한 추가 과세가 이뤄질 수 있으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IMF, 세계 경제전망 발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2%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은 3.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성장 둔화 조짐을 보이는 미국과 주요 자동차 공장의 생산 중단에 따른 공급 차질, 민간 투자 둔화를 겪는 일본의 성장률은 각각 2.6%와 0.7%로 낮췄는데요.

 

IMF는 민간 소비가 반등하는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각각 5.0%와 7.0%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도 2.3%에서 2.5%로 높였습니다.

 

6. 영국과 미국, 빅테크 ‘AI 스타트업 편법 인수’ 조사 착수

영국과 미국이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인수하지 않고 인재와 기술만 영입하는 ‘편법 인수’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은 편법 인수 의혹이 제기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플렉션 공동 창업자 및 직원 70명 영입 사례를 1차로 조사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심층 조사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도 MS의 인플렉션 '편법 인수'와 함께 아마존의 어뎁트 최고경영자와 직원 영입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출처 : 모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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