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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7월 18일 목)

by moneycopyman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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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7/18 ]

 

2024년 7월 18일 목,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 하루 새 급락, SK이노-E&S, 이사회서 합병 결의, 한국, 체코 신규 원전 2기 수주 확실시, 전공의 복귀율, 10% 안팎으로 추정,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재감염, 공정위,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 하루 새 급락

2. SK이노-E&S, 이사회서 합병 결의

3. 한국, 체코 신규 원전 2기 수주 확실시

4. 전공의 복귀율, 10% 안팎으로 추정

5.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재감염

6. 공정위,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

 

1.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 하루 새 급락

지난 17일(현지 시각),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던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루 새 곤두박질쳤습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미국의 엔비디아(-6.64%)는 물론 AMD(-10.21%), 브로드컴(-7.91%), ASML(-12.29%), 도쿄 일렉트론(-7.46%) 등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미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대중 수출 규제 강화를 시사하고,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 방어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입니다.

 

2. SK이노-E&S, 이사회서 합병 결의

지난 17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11월, 자산 106조 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이 탄생할 전망인데요. 합병의 관건으로 꼽힌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습니다.

 

3. 한국, 체코 신규 원전 2기 수주 확실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주축의 팀코리아가 24조 원대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원전 최종 수주까지 이어지면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원전 수주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한수원은 발주 사 와 세부 협상을 거쳐 2025년 3월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이번 수주는 선진 시장인 유럽에 한국 원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란 기대를 받습니다.

 

4. 전공의 복귀율, 10% 안팎으로 추정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의 평균 복귀율이 17일 오후 기준 10% 안팎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17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받았으나, 수련병원은 전공의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체 전공의 1만 3천여 명 중 1만 명 이상이 사직 처리될 것으로 보이며, 전공의들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등 하반기 전공의 모집도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5.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재감염

고령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려 일정을 취소하고 델라웨어 사저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다소 힘겨워하는 듯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는데요. 고령 리스크가 불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재감염은 선거운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 공정위,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정기 결제 대금 액수가 늘어나는 경우, 30일 이전에 소비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입법을 예고했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팝업창을 통해 소비자가 이미 선택한 내용의 변경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는데요.

 

 

공정위는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으로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출처 : 모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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