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 실적 호조로 반등 성공 (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 AI 기술 강화와 향후 전망)

[ 카카오 주가 (출처 : 네이버) ]

 

카카오는 2023년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2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 또한 22% 증가한 1조 9,884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지난해 급감했던 실적이 회복된 것으로 평가된다. 다음글에서는 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 AI 기술 강화를 위한 카카오브레인 인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

2. AI 기술 강화를 위한 카카오브레인 인수

3. 향후 전망

 

1. 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

1) 플랫폼 부문

•  매출 9,5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톡비즈(광고·커머스) 매출 5,221억 원으로 8% 증가
• 포털비즈(다음 등) 매출 847억 원으로 1% 증가
• 모빌리티·페이 등 플랫폼 기타 매출 3,480억 원으로 24% 증가

 

2) 콘텐츠 부문

• 매출 1조 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 뮤직 매출 4,682억 원으로 102% 성장
• 스토리 매출 2,2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 미디어 매출 95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2. AI 기술 강화를 위한 카카오브레인 인수

•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AI 기술을 영업 양수하기로 결정
•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Karlo)', 경량화 언어모델 등을 확보
• 카카오의 서비스 강점과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AI 서비스의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할 계획

3. 향후 전망

•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 극복과 AI 기술 강화로 카카오의 실적 반등이 기대됨
• 플랫폼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콘텐츠 부문의 확대로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 AI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제고 카카오는 이번 1분기 실적 반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를 극복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AI 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카카오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카카오의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