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 대량의 석유화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통령의 발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물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물리 탐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정확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로 물리 탐사란 무엇인가?, 물리 탐사의 정확성, 물리 탐사의 단계, 포항 앞바다 석유화 가스 매장 가능성, 경제적 타당성, 액트지오와의 협력, 결론의 순서로 설명합니다.
목차
1. 물리 탐사란 무엇인가?
2. 물리 탐사의 정확성
3. 물리 탐사의 단계
4. 포항 앞바다 석유화 가스 매장 가능성
5. 경제적 타당성
6. 액트지오와의 협력
7. 결론
1. 물리 탐사란 무엇인가?
물리 탐사는 지하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는 탐사 기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탄성파를 쏘아 반사파를 분석하거나, 중력 변화나 자력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땅속을 파지 않고도 지하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물리 탐사의 정확성
물리 탐사의 정확성은 일반적으로 20% 정도로 평가됩니다.
이는 물리 탐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가 실제로 지하에 존재하는 자원의 위치와 양을 정확히 예측할 확률이 20%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다른 분야에서의 통계적 정확성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일 수 있지만, 지질학적 탐사에서는 비교적 높은 확률로 간주됩니다.
3. 물리 탐사의 단계
물리 탐사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됩니다:
1) 물리 탐사: 탄성파, 중력, 자력 등을 이용해 지하 구조를 파악.
2) 탐사 시추: 물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특정 지점을 뚫어 실제 자원을 확인.
3) 상업 생산: 자원이 경제적으로 채굴 가능한지 평가 후 생산.
물리 탐사는 첫 번째 단계로, 이를 통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두 번째 단계인 탐사 시추가 이루어집니다. 탐사 시추를 통해 실제 자원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상업 생산 여부를 결정합니다.
4. 포항 앞바다 석유화 가스 매장 가능성
포항 앞바다의 석유화 가스 매장 가능성은 물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과거 동해 가스전의 예를 들어보면, 25번의 시추 중 약 10% 남짓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물리 탐사의 정확성이 20% 임을 감안할 때, 비교적 높은 성공률로 볼 수 있습니다.
5. 경제적 타당성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자원이 존재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경제적으로 채굴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1개 시추하는데 1000억 원이 필요하고 보통 5개 정도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자원이 여러 군데 흩어져 있다면, 이를 모두 채굴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원이 한 덩어리로 모여 있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여러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6. 액트지오와의 협력
이번 발표에서 언급된 액트지오는 물리 탐사 결과를 분석한 회사로, 실제 탐사를 수행한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액트지오에 데이터를 맡겨 분석을 의뢰했으며, 이 회사는 해당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결론
포항 앞바다의 석유화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한 발표는 물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물리 탐사의 정확성은 20%로 평가되지만, 이는 지질학적 탐사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자원의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이를 위해 추가적인 시추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심층 분석을 의뢰했으며, 앞으로의 탐사 결과에 따라 석유화 가스의 상업적 채굴 가능성을 평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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