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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7월 3일 수)

by moneycopyman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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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7/3 ]

 

2024년 7월 3일 수,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둔화세",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호조로 주가 10% 급등, 네이버, 라인 지분 단기 매각 없을 것, 하반기 첫 분양 수도권 단지들, 흥행 성공, 사모펀드 MBK, 일본 의약품 업체 아리나민제약 인수, 현대차-기아, 6월 미국 판매량 작년보다 감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둔화세"

2.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호조로 주가 10% 급등

3. 네이버, 라인 지분 단기 매각 없을 것

4. 하반기 첫 분양 수도권 단지들, 흥행 성공

5. 사모펀드 MBK, 일본 의약품 업체 아리나민제약 인수

6. 현대차-기아, 6월 미국 판매량 작년보다 감소

 

1.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둔화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말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2%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둔화한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연이어 둔화세를 보이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2.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호조로 주가 10% 급등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4만 3,956대를 기록하며 주가가 10.20% 상승했습니다.

 

2분기 차량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나, 1분기 대비 14.8% 증가했는데요. 월가는 테슬라의 강력한 인도 실적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합니다.

 

3. 네이버, 라인 지분 단기 매각 없을 것

2일,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라인 관련 지분을 단기적으로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단기적으로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확답할 수 있느냐'는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의 질의에 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그렇다"라고 답했는데요.

 

한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네이버가 라인야후 문제로 부당한 상황에 처할 경우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하반기 첫 분양 수도권 단지들, 흥행 성공

하반기 첫 분양에 나선 수도권 단지들이 수요자들을 끌어모으며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453 가구 모집에 10만 3,513명이 신청해 2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 마포구 '마포 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는 250 가구 모집에 4만 988명이 신청해 16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부산 동구 '블랑 써밋 74' 등 여러 단지가 1순위 청약자 수 부족으로 평균 경쟁률이 1대 1을 밑도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5. 사모펀드 MBK, 일본 의약품 업체 아리나민제약 인수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일본의 의약품 업체 아리나민제약을 약 2조 9천억 원에 인수합니다.

 

아리나민제약은 2021년 블랙스톤에 인수된 일본다케다약품공업의 일반 의약품 자회사로, 비타민과 피로해소제로 유명합니다.

 

이번 인수는 MBK파트너스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MBK파트너스는 3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6. 현대차-기아, 6월 미국 판매량 작년보다 감소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 6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2.5%, 6.5% 감소했습니다.

 

판매 실적 둔화는 미국 딜러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지난달 사이버 공격을 받은 탓으로 분석되며, 전문가들은 7월에 손실의 대부분이 만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종 등 친환경 차 판매량은 늘었습니다.

 

(출처 : 모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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